KBIOHealth, 충청권 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미국 KASBP 심포지엄 참가

KBIOHealth 한혜정센터장, 우주랑 박사,  KASBP 정승원 회장, 나손사이언스 래리박 대표,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대표(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등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KBIOHealth 한혜정센터장, 우주랑 박사, KASBP 정승원 회장, 나손사이언스 래리박 대표,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대표(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등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충청권 바이오기업 4개 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심포지엄에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사업화와 투자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충북이 지원하는 '2026년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 사업' 목적으로, 충청권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 심포지엄에는 △유스바이오글로벌 △에스에이치엠디 △히츠 △나손사이언스 등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기업설명회(IR)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술력을 소개하고, 미국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전략, 특허,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등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KBIOHealth는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성과와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미국 현지 한인 과학기술 인재와 국내 바이오기업 간 채용 상담(Job Fair)도 함께 진행해 글로벌 인재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한혜정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KASBP 참가를 통해 충청권 바이오기업이 미국 현지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사업화와 투자협력 지원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ASBP는 미국 FDA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자와 산업계 전문가 약 25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IR, 전문가 컨설팅, 공동연구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