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XAI 기반 조기경보 플랫폼 '크레디트래커' 공개

양기태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보는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SAS 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6)'에서 자체 조기경보 플랫폼 '크레디트래커(Creditracker)'의 구축 성과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 수협은행 제공]
양기태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보는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SAS 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6)'에서 자체 조기경보 플랫폼 '크레디트래커(Creditracker)'의 구축 성과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 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X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조기경보 리스크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양기태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보는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SAS 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6)'에서 자체 조기경보 플랫폼 '크레디트래커(Creditracker)'의 구축 성과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크레디트래커는 신용분석가의 판단 논리와 머신러닝의 예측력을 결합해 부실 위험을 선제적으로 탐색하는 XAI 기반 플랫폼이다. 기업의 재무지표와 경영성과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변화와 이상 신호를 실시간 탐지하고, 위험이 축적되는 세부 영역과 발생 경로를 입체적으로 추적한다.

수협은행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존 바젤Ⅱ(BaselⅡ) 체계의 계량모형 중심 리스크 관리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개별 기업의 특수성과 복합적인 위험 신호까지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 신용분석가는 부실 경고 결과뿐만 아니라 위험의 구체적인 원인과 위치를 파악해 리스크 통제와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양 부행장보는 “금융의 본질은 미래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징후를 남보다 먼저 인식하는 데 있다”며 “설명할 수 있는 AI를 통해 위험의 위치와 세부 원인을 추적함으로써 금융기관이 위험을 이해하는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