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첫 일정 신검단초서 과밀학급 점검

신검단초 찾아 신설·증축 등 대책 논의
송도·영종·청라 등 지역별 개선 추진 방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첫 공식 일정으로 과밀학급 현장을 찾아 학교 신설·증축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지난 1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들과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과밀학급 문제와 학교 교육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과밀학급이 학습 여건, 급식, 생활지도 등 학교 운영 전반과 관련된 현안인 만큼 지역별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교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급식 운영 상황을 확인했으며, 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도 청취했다.

시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전용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영종·청라 등 개발 수요가 이어지는 지역은 여건에 맞춰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전용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 등 필요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송도, 영종, 청라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인천 어디에서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인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