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 기업 망고클라우드(대표 백진성)는 자사의 생성형 AI 솔루션 '헤이망고 RAG'가 혁신제품 1유형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신기술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제도다. 정부의 혁신제품 지정은 1유형(국가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과 2유형(혁신시제품)으로 구분되는데, 망고클라우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1유형으로 지정됐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에 따라 헤이망고 RAG는 향후 3년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며, 조달청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서 공공 조달 시장 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망고클라우드는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사용자 맞춤형 AI 솔루션 라인업을 다채롭게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화형 업무 지원 솔루션인 HeyMango(헤이망고)와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한 HeyMango(헤이망고) RAG를 서비스 중이며,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된 솔루션은 헤이망고 RAG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헤이망고 RAG 솔루션은 일반적인 AI 검색 시스템보다 진화한 고도화된 RAG 기술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사전에 분석 및 재정의하고 데이터를 미리 정제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Advanced RAG 기술과 검색, 요약, 번역과 같이 필요한 기능들을 유연하게 맞춤형으로 조합하는 Modular RAG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방대하고 복잡한 공공 데이터의 구조와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RAG 기술 외에도 맥락 유지, 질의응답 이력 관리, 유사 질의 자동 제안 등이 가능한 대화형 업무 지원 기능을 갖췄다. 또한 국가 망 보안 체계(N2SF) 및 정보공개법에 따라 비공개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 업무 특성에 맞춰, 필수적인 민감정보 자동 탐지 및 비식별화 처리 기술을 탑재해 완성도를 높였다.
망고클라우드는 이번 헤이망고 RAG의 혁신제품 지정에 앞서 다수의 공인 인증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기능성을 탄탄히 다져왔다. 2024년 헤이망고, 2025년 헤이망고 RAG의 2년 연속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를 취득했다. 또한 2025년 9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1월 LG AI연구원의 EXAONE(엑사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생성형 AI 생태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망고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헤이망고 RAG의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부문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AX(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