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3일 오전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인공지능(AI) 공동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AI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과 교육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해 학생들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해 신혜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AI 교육 관련 연수 및 교육자료 상호 교류 ▲AI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운영 ▲AI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교육자료와 교육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함으로써 AI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AI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이자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