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운영 중인 '대출상담사 매칭 서비스'의 운영 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뱅크몰의 대출상담사 매칭 서비스는 대출 소비자가 상담사 프로필과 경력 정보를 확인한 뒤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단순 상담 연결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뱅크몰에 따르면 대출상담서 매칭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1만 명의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실제 이용 고객이 남긴 1,092건의 후기 기준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9점이었다.
현재 서비스에는 115명의 대출상담사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며, 보험사·캐피탈·저축은행 등 총 8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신규 금융사 1곳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뱅크몰은 대출 상품뿐 아니라 상담사 선택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이 소비자의 금융 의사결정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상담사의 경력, 전문 분야, 후기 등을 확인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다.
뱅크몰 관계자는 “온라인 금융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대출 규제와 상품 구조는 여전히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은행,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조건을 비교하고 금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