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유망 스포츠테크 스타트업들과 함께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기술 혁신 전시회 '비바테크 2026(Viva Technology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전시 기간 참가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시관 운영과 통역, 투자 및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하며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스포츠테크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VC), 바이어, 유통기업 등 해외 관계자 460여 명과 심층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170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Hermes)와 샤넬(Chanel) 등으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유럽 혁신기관과의 협력 기반도 확대했다. 전시 기간 Germany Trade & Invest(GTAI), Italian Trade Agency(ITA), ICEX Spain Trade and Investment, Startup Portugal 등과 잇달아 만나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유럽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기술실증(PoC), 현지 판로 개척,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등 글로벌 스케일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덕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상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비바테크에 참가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유럽 혁신기관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기술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