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오른쪽)와 차오 정 광파증권(홍콩) CEO가 6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07/news-p.v1.20260707.8603cf5e5a91412ca6739b7e0cb3c708_P1.jpg)
신한투자증권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편의를 위해 홍콩 광파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부터 파생거래, 부채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디지털 자산 사업까지 포괄하는 협력이다.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는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 해외 증권사 명의의 통합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주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외국인 투자자는 계좌 개설 절차 없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광파증권이 보유한 해외 리테일과 법인 고객이 한국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외에도 장외파생거래, DCM, ECM 등 IB 업무와 디지털 자산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최근 자본시장은 국가와 시장의 경계를 넘어 투자자와 자본이 더욱 자유롭게 연결되는 것이 트렌드”라며 “두 회사의 업무협약이 다양한 사업분야의 진정성 있는 협력을 도모하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