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전국 7개 대학 '초광역 K-웰니스 대학협의체' 공식 출범

'초광역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협의체 업무협약식 및 K-웰니스 선포식'.
'초광역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협의체 업무협약식 및 K-웰니스 선포식'.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8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초광역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협의체 업무협약식 및 K-웰니스 선포식'을 개최하고 초광역 협력체계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한의대학교, 영산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전국 권역별 7개 대학 총장과 국회의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은 취지에 맞춰 △K-웰니스 정책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웰니스 데이터 표준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치유관광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K-웰니스 선포식에서는 7개 대학 총장이 'K-웰니스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며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협의체 출범을 상징하는 점등식과 호흡명상 퍼포먼스로 K-웰니스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으며, 각 대학의 웰니스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고 K-웰니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는 전국 5개 권역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체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웰니스 정책 개발과 세계 수준의 K-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여자대학교는 협의체의 주관 대학으로써 연구개발(R&D) 총괄과 교육 표준화, 공동사업 기획 등을 추진하며 협의체 운영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K-웰니스센터 조성, 호남권 한의사회 3개 단체와의 업무협약 등 K-웰니스 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전국 단위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은 “K-웰니스는 건강과 행복, 문화와 치유를 아우르는 미래 성장 분야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전국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K-웰니스 정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