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PNU)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은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남권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으로 '2026년 상반기 PNU X KITECH 기술확산의 날' 개최했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은 거점 국립대와 거점 출연연구기관이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과기정통부 지원 초광역 학연 협력 사업이다.
동남권은 부산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동남권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단(공동 단장 최경민 부산 기계공학부 교수, 이만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책임연구원)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4년차다.
'PNU X KITECH 기술확산의 날'은 동남권 사업(단) 성과를 대외에 알리고 대학·출연(연)·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다. 부산대기술지주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사업화실이 지원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올해 첫 행사는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울산 지역 특화산업 분야 기업과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자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을 포함해 동남권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단은 이날 'PNU X KITECH 기술사업화 유망기술(7건)'을 발표하고, 학연 연구자와 기업 간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성과 교류 시간을 갖고 사업에서 발굴한 기술 13건을 소개하며 학연 협력을 산학연 협력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망기술 발표에서 현재 연구 중인 최신 수소 기술 핵심 내용과 산업계 활용 방향을 집중 소개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 상담 시간에는 사업 참여 기업의 기술적 해결 과제와 기술 수요를 공유해 학연 협력을 넘어 산학연 협력으로의 확대를 모색했다.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성과교류회에서는 사업 참여 연구진이 도출한 수소 관련 기술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부산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 행사에 참여한 수소기업으로 산학연 협력 폭을 확대해 수소 분야 우수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 기술 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고 울산 수소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동남권 수소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