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AI'로 사명 변경

프라이빗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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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사명을 '프라이빗에이아이(PRIBIT AI)'로 바꾸고 인공지능(AI) 실행 통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새 슬로건으로는 '프라이빗 인텔리전스, 트러스티드 익스큐션(Private Intelligence, Trusted Execution.)'을 제시했다. 회사는 AI 시대에 필요한 보안, 데이터, 운영 통제 역량을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2018년 설립 이후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 금융,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해왔다. 제로트러스트 실증 사업과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실증 사업에도 참여했다.

회사는 기존 보안 기술을 AI 운영 환경으로 확장한다. 접근 통제, 이상 행위 탐지, 데이터 흐름 통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방산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산업에 AI 실행 통제 체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랑 프라이빗에이아이 대표는 “AI가 업무 실행 구조 안으로 들어올수록 보안의 기준도 접속 차단 중심에서 실행 통제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AI가 조직 안에서 안전하게 판단하고 실행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