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소 5000원 적립식 '펀드 모으기' 출시…초보 투자자 공략

[사진= 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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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와 MZ세대를 겨냥해 소액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펀드 모으기'를 출시했다.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을 돕고 디지털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서비스는 펀드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 금액을 5000원으로 설정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적은 부담으로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 초보자가 본인 투자성향에 맞는 우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큐레이션 라인업도 갖췄다. 시장 상황에 맞춘 '전문가 베스트(BEST)',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모은 '펀드모으기 베스트', 우수한 성과를 입증한 '수익률 베스트' 등 투자 가이드를 제시해 상품 선택의 어려움을 줄였다.

기존의 복잡했던 펀드 가입 프로세스도 전면 개편했다. 직관적이고 유행을 따르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바탕으로 복잡한 절차를 개선해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가입 시간과 단계를 대폭 단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돈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다거나 가입이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