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개발원, 재난관리자원 담당자 2만명 대상 온라인 전문교육 개설

재난관리자원 담당자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 홈페이지. /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난관리자원 담당자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 홈페이지. /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3일부터 'KLID 아카데미'를 통해 '재난관리자원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재난관리자원 담당자가 일정 기간 내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개발원은 담당자가 쉽게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자원 담당자 2만명이 대상이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개설한 '재난관리자원 기본과정'은 △재난관리자원 법령 및 정책 이해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및 동원 △재난관리자원관리시스템(KRMS) 사용자 교육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개발원은 재난 대응부서 대상 KRMS 교육과 겨울철 재난 대비 제설제 관리 교육 등 실무형 과정을 차례대로 개설해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은 KLID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최근 재난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담당자가 필요한 전문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공직자의 재난관리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