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NIER, 제3회 공동 워크숍 개최...OECD 시험지침 개발과 규제과학 발전 방안 논의

KIT·NIER, 제3회 공동 워크숍 개최...OECD 시험지침 개발과 규제과학 발전 방안 논의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소장 허정두)는 국립환경과학원(NIER·원장 박연재)과 1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그레이스홀에서 'OECD 국제표준시험법 개발과 글로벌 규제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제3회 공동 워크숍을 연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1월 '대체시험법 활성화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며, 국내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국제표준화·보급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워크숍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와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OECD 국제표준시험법 개발 방향' 세션에서는 OECD 최유진 박사, NIER 이상희 과장, 호서대 오승민 교수가 발표하고, '대체시험법 개발 사례 연구' 세션에서는 KIT 김우근 본부장, 서강대학교 오한빈 교수, 고려대학교 김하룡 교수가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대체시험법의 정책 활용' 세션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정다운 실장과 NIER 송명하 연구사가 정책 적용 방향과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브라피쉬와 세포 기반 모델 등 혁신적 대체 모델의 OECD 시험지침 등재와 국제표준화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된다. 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정책 로드맵과 사업 기획, 구체적인 이행 방안 등에 대해서도논의가 이뤄진다.

허정두 소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다양한 연구 성과와 심도 있는 논의가 국내 대체시험법 연구의 발전은 물론 국제표준화와 규제 활용 확대에도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