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테크놀로지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본잉여금을 재원으로 진행한다. 기존 주주는 신주 배정 기준일 현재 보유 주식 수에 비례해 신주를 무상으로 받는다.
회사는 발행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당 가격 부담을 낮추고 투자 접근성과 시장 거래 유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는 방식으로, 회사 전체 자본 규모나 재무구조에는 직접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다.
유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유통주식 수를 확대해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주주 친화 정책을 우선하고 투자자 신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