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SK온과 1조1000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22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공급 기간을 2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지난달 국내 배터리사와 19만톤 규모 장기 공급에 합의한 데 이은 대형 계약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 양극재까지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음극재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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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1.1조원 공급계약 체결2026-09-22 17:33 -
엔켐, 中 사업 '외형보다 수익성'…가격 정상화·원가 절감글로벌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선별 수주와 판매가격 조정, 원가 관리를 통해 중국 사업의 수익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의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 심화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엔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315억원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810억원을 기록했다. 공급 물량 확대에 더해 판매단가도 약 60% 상승하면서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2026-09-22 13:10 -
LG에너지솔루션, 엔비디아 'DSX 레디'에 BESS 기업으로 선정LG에너지솔루션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 파트너 생태계인 'DSX 레디(DSX Ready)'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ESS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단 3곳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I 팩토리는 AI의 개발·운영 전 과정을 관리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
2026-09-22 10:18 -
양극재 10톤 중 8톤이 LFP…올해 비중 77% 전망리튬이차전지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출하량이 올해 524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보급형 전기차(EV)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체 양극재 시장에서 LFP 비중도 77%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SNE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6 LFP/LMFP 양극재 공정기술 최신동향 및 주요 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LFP 양극재 출하량은 2024년 236만톤, 2025년 347만톤에서 올해 524만톤으로
2026-09-21 12:39 -
中 CATL, 美 무역장벽에도 픽업트럭용 배터리 개발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신규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현지 기업에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방식으로 시장 진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시간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CATL가 미국 픽업트럭에 필요한 출력 성능을 갖춘 '톨(tall)' 배터리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주링보 CATL 해외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해당 배터리가 이미 미국 완성
2026-09-21 10:33 -
SK온, 헝가리 진출 기업 사회공헌 시상식서 2년 연속 수상SK온이 헝가리 현지에서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사회공헌(CSR)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개최부터 지역 복지 지원, 구성원 참여 봉사까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라는 평가다.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2026-09-20 09:58 -
엘앤에프, '2026 인베스터 데이' 개최…NCM·LFP 투트랙 가속엘앤에프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구지3공장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을 양축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30년 전체 출하량을 2025년 대비 4.5배로 늘릴 계획이다. 제품별 출하 비중은 NCM 63%, LFP 37%를 목표로 제시했다. 하이니켈 NCM은 지난해 말 공급
2026-09-18 13:20 -
SK온, 엘앤에프서 LFP 양극재 1600억 조달SK온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맞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며 ESS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SK온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로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고밀도 3세대 LFP 양극재 약 1600억원어치를 공급받는다. 양사는
2026-09-17 20:04 -
EV 둔화 틈 메우는 ESS·로봇·드론…K배터리 사업 다변화전기차(EV) 중심이던 국내 배터리 국산화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드론으로 확대되고 있다. ESS와 로봇 등 단기·미래 수요가 빠르게 커지면서 배터리 업체들의 공급망 전략도 다변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환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ESS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거나 기존 EV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026-09-17 17:00 -
전해액 수요 확대 속 中 독주…한·일 입지는 축소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계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전체보다 빠르게 성장했지만 한국·일본 업체의 점유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1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전해액 적재량은 약 91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약 33만6000톤
2026-09-17 13:32 -
'이차전지에서 반도체로' 검사 기술 확장 이노메트리경기도 화성 정남산단에 자리한 이노메트리. 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분주히 조립된 대형 장비들이 눈에 한가득 들어왔다. 빈 곳이 없을 정도로 공장을 꽉 채운 장비는 유럽 출하를 앞두고 있었다. 이노메트리 관계자는 “차세대 원통형 제품인 46파이 배터리를 검사할 장비”라며 “양산 라인에서 실시간 전수 검사하는 데 사용된다”라고 했다. 배터리 검사 장비 기업인 이노메트리가 신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와
2026-09-17 13:30 -
KETI, 장기보관 가능한 '고농도 그래핀 수분산 기술' 개발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그래핀을 액체 상태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원 그래핀 옥사이드(rGO) 수분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rGO는 그래핀옥사이드(GO)의 산소 성분을 제거해 전기전도성을 극대화한 나노 소재다.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우수한 유연성, 얇은 두께를 바탕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소재다. 이차전지, 전자소자, 센서, 기능성 코팅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 핵심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2026-09-17 09:03 -
中 분리막 점유율 91.5%…한국은 2.7%로 하락SNE리서치는 1~7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용 분리막 적재량은 약 116억9900만㎡로 전년 동기 93억6500만㎡보다 24.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밖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수혜는 중국 업체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1~7월 중국 제외 시장의 분리막 적재량은 43.2% 늘었지만, 2분기 중국계 업체의 글로벌 점유율은 전년 동기 88.5%에서 91.5%로 상승했다. 반면 한국계 비
2026-09-16 14:47 -
1~7월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 21.7% 증가…中 점유율 95.7%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적재량이 87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고 SNE리서치가 15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35만4000톤으로 29.4% 늘어 글로벌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전체 적재량에서 중국 제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38.1%에서 40.5%로 높아졌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BTR이 18만900톤으로 23.1% 증가하며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였던 샨샨은 17만200톤으로 12.4% 증가해
2026-09-15 14:02 -
에코프로에이치엔, 온실가스 저감 설비 등 1914억 수주 성과 공개에코프로에이치엔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공시된 누적 수주액이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에코프로에이치엔 매출액(1411억원)의 약 136% 규모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3월 대만 퉁샤오 LNG 발전소 친환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온실가스 저감 설비 분야에서는 삼성E&A, 미국 호프만, 마이크론으로부터 잇따라 수주를 확보했다. 이를 통
2026-09-1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