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게이오대학교 연구진이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실내를 조용히 떠다니는 반려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프로펠러 대신 부드러운 날갯짓으로 이동해 소음과 바람을 줄였으며, 사용자를 깨우거나 알림을 전달하고 공부 중 곁을 지키는 등 감성적인 상호작용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헬륨 구조를 적용해 사람이나 가구와 부딪혀도 충격을 줄일 수 있으며, 바닥을 이동하는 로봇보다 실내 3차원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공중 반려 로봇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