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는 전기자전거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종주하는 '제2회 지쿠 국토종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서울에서 목포까지 국토종주에 도전하고, 그 여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쿠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배로 확대했다. 1등 1팀에게 500만원, 2등 2팀에게 각 200만원, 3등 4팀에게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국토종주 기간에는 참가자 전원에 1인당 30만원 상당의 지쿠 이용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콘텐츠 업로드 시에는 팀당 활동지원금 2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총 30팀으로, 2007년생 이상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최소 2인,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지쿠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집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합격팀은 27일 개별 메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2030 청년층을 중심으로 총 28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쿠 전기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하는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총 68편의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유원진 지바이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참가자들이 올여름 지쿠와 함께 새로운 이동 경험을 즐기고, 그 여정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생생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면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통해 더 자유롭고 건강한 이동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