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인의 커리어 커머스 플랫폼 '사람인스토어'가 출시 1년 사이 구직자와 직장인 회원의 꾸준한 유입으로 괄목할 성장세를 기록했다.
15일 사람인에 따르면 사람인스토어는 출시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올해 6월 기준 월간 페이지뷰는 303%,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31% 증가했다. 누적 페이지뷰는 2200만건으로 집계됐다.
사람인은 성장 배경으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꼽았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AI 서류합격코칭'이 대표적이다. 출시 직후인 6월 이용 건수가 출시 첫 달 대비 2.1배 늘었다. 사람인이 보유한 방대한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서류 경쟁력을 분석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사람인 '인적성검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구직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전체 서비스 이용의 약 43.7%를 차지하고 있다. 공채 시즌과 무관하게 월평균 수천 건의 응시가 이어지고 있다.
사람인스토어는 인적자원(HR) 지식 생태계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제휴사와 개인 판매자의 참여가 꾸준히 늘면서 등록 상품 규모는 출시 초기 대비 6배 이상 확대됐다. 직무 지식, 취업 전략, 실무 경험 등 다양한 커리어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AI 서류합격코칭과 같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커리어 마켓 플레이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