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최근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앤비와 AI 회의록 서비스 'Knoi(노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이는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한 번으로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해결하는 서비스다. 정보기술(IT) 업계 이외에도 커머스, 마케팅,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활발하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노이 엔터프라이즈'는 부서별 권한 제어와 전용 워크스페이스 구축, 주간 보고 등 회사 고유 양식에 맞춘 템플릿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실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기영에프앤비는 회의 종료 후 상세 내용을 질의응답으로 확인하는 대화형 AI 비서 기능인 'Ask Knoi'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회의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리소스를 줄이고, 기록을 능동적인 라이브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기업들이 노이 도입 후 파편화됐던 회의 내용이 기업의 지식 자산으로 축적되면서 프로젝트 실행력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