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SK하이닉스, 美 ADR 급등에 본주도 들썩… 11%↑

[ET특징주] SK하이닉스, 美 ADR 급등에 본주도 들썩… 11%↑

간밤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27% 넘게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 본주도 15일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6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3% 상승한 21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는 200만원선 위로 다시 올라오게 됐다.

앞서 14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사이먼 콜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3일 종가 대비 117% 높은 가격이다.

인공지능(AI) 투자 붐 지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낙관론이 되살아나며 뉴욕 증시가 회복한 가운데, SK하이닉스 ADR이 2배 수준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월가 보고서가 더해지면서 SK하이닉스 ADR은 전장보다 27.29% 급등한 193.92달러로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본주 주가도 상승하는 모양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