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소프트, THE CRUX와 업무협약 맺어

아이엔소프트. 사진=아이엔소프트
아이엔소프트. 사진=아이엔소프트

AI 전환(AX) 전문기업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 혁신 기업 THE CRUX(대표 John Watson)와 AI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별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협력할 계획이다. THE CRUX는 THE CRUX Method와 Topo를 활용해 AX 방향성 도출, 비즈니스 컨설팅, 고객 중심 혁신을 주도하며, 아이엔소프트는 컨설팅 이후 단계에서 자사의 멀티 에이전트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iSODA Orchestrator'를 통해 고객이 AX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과 구축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Topo는 THE CRUX가 프런티어 AI를 기반으로 구축한 AI 사고 파트너로, 사람의 경험·판단과 LLM의 지식·추론을 THE CRUX 방법론에 따라 오케스트레이션하며, 고객 인사이트 발굴부터 해결책 구상, 제품 개발, 출시 지원까지 혁신의 전 과정을 이끈다.

iSODA Orchestrator는 Brain(LLM)·Memory(사내 데이터)·Hands(업무 툴)·Policy(준법 규정)를 결합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플랫폼으로,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요건을 충족한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객 인사이트에서 출발하는 THE CRUX의 혁신 방법론과 아이엔소프트의 AX 구축 역량이 결합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AX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실제 시스템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urtis Kim THE CRUX 한국 창립 파트너는 “아이엔소프트는 제조, 통신, 공공 등 국내 주요 고객과의 풍부한 레퍼런스와 iSODA Orchestrator라는 강력한 구축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며 “Topo와 iSODA의 연계는 한국 기업의 AX 혁신을 인사이트에서 임팩트로 이끄는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HE CRUX는 7월 14일~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XIS 2026 세미나에서 'Bold Stroke: the AX Engine'을 주제로 AI 시대의 고객 중심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디자인을 발표하며, 양사는 현장에서 Topo 및 iSODA를 각각 시연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