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과학기술 미래 상상 1컷 만화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 미래상상 1컷 만화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미래상상 1컷 만화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기술 미래상상 1컷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0년 후, 과학기술이 바꿀 우리의 삶'을 주제로, 과학기술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하나의 장면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창작 1컷 만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 1컷 만화로 나뉜다. 창작 부문은 손 그림 또는 디지털 드로잉 등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생성형 AI 부문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 대상이다. 생성형 AI 부문 참가자는 작품 이미지와 프롬프트 작성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각 부문은 학생부와 성인부로 구분해 운영된다.

작품은 20일부터 오는 9월 18일 16시까지 약 2개월간 접수하며,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18점, 상금은 총 205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 4명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창의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주요 수상작은 2027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타임캡슐에 봉인·보관한다. 타임캡슐은 2036년에 개봉해, 2026년에 국민이 그려낸 미래 상상이 10년 뒤 어떤 현실과 만나게 되었는지 함께 확인하게 된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이 바꿀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