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김치'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인천공항점에 입점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 김치 7종은 김포공항 국제선 3층 35번 게이트 부근 롯데면세점에서 판매한다. 8월 중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롯데면세점에도 추가 입점한다.
제품 라인업은 여행객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미니김치 번들형 2종(80g 10개입, 맛김치·볶음김치) △용기형 4종(650g, 맛김치·백김치·열무김치·깍두기) △배추김치 파우치형(1.2㎏)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김치는 40여년 전통의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배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해 사용한다. 말린 명태와 새우,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육젓을 더해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계열사 간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판매망을 넓히는데 주력한다.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해외 첫 팝업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접점이 높은 공항 면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