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메이저(82MAJOR)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엑스칼라에서 '2026 82메이저 팬콘서트 '82 오피스 : 베케이션'(2026 82MAJOR FAN-CONCERT '82 Office : Vacati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열린 팬콘서트다.
공연은 바쁜 일상을 벗어난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82메이저는 오피스 출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결재 올리기, 릴레이 한컴 타자, 일심동체 리듬 게임 등 콘셉트를 살린 게임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객석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팬들의 사연과 요청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커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82메이저는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와 세븐틴의 '예쁘다'를 선보였으며, 유닛 무대에서는 남성모·조성일·황성빈이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박석준·윤예찬·김도균이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커버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CAGE', 'TROPHY', 'Need That Bass'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덤 에티튜드(ATTITUDE)와 호흡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82메이저는 최근 미니 5번째 앨범 'FEELM' 활동을 마쳤다.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Sign'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8월 2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