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제조기업 AX 전환 이끌 시뮬레이션 전문교육 확대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전경. (충북TP 제공)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전경. (충북TP 제공)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충북 지역 제조 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시뮬레이션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품 모델링 기초부터 구조 해석까지 설계와 시뮬레이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11건의 무상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7개 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산업통상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도, 청주시 지원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비롯한 지역 제조기업에 설계·해석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협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별 맞춤형 기술 자문과 정밀 해석을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계해 제조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및 스마트 제조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업 간 기술교류와 입주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년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뮬레이션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충북 기업들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제품과 공정을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