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는 총 92개국 368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김상연(인천과학예술영재교 3), 임장호(광주과학고 3)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광주과학고 3) 학생이 은메달, 이은성(대구과학고 3)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으로 진행돼 화학 분야 이론적 지식과 실험 기반의 탐구 능력을 평가했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화학올림피아드위원회 정현 단장(동국대 교수)은 올해 지도교수로 참가한 선배 수상자 최수혁 교수(연세대 교수·부단장), 박기영 교수(KAIST 교수) 사례를 들며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세계 최고 수준 학생들과의 경쟁 경험이 창의적인 통찰력과 정교한 논리력을 갖춘 화학자로 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대표단은 화학올림피아드에 이어 수학, 정보, 지구과학 등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