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HM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편찬전문회사 '다니기획'과 함께 50년사 2권(통사/스토리북)을 제작했다. 이중 에세이집 형태의 스토리북 'HMM LOGBOOK'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HMM LOGBOOK'은 매일 항로와 풍향, 극복의 기록을 새기며 다음 항해의 좌표를 만들어가는 '항해일지'를 모티프로 삼아 디자인됐다. 표지 디자인은 항해의 필수장비인 나침반을 형상화했으며, 케이스는 HMM 브랜드 컬러와 재미를 고려해 감각적으로 디자인됐다.
HMM 관계자는 “소비자 대상의 제품이 주로 수상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반세기 역사를 담은 기록물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