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그려낸 원자력' 30점 시상... 원자력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2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교사·부모와 함께 생각하는 지구와 미래를 위한 원자력 이야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교사·부모와 함께 생각하는 지구와 미래를 위한 원자력 이야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교사·부모와 함께 생각하는 지구와 미래를 위한 원자력 이야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25일 연구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AI 시대,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들이 교사·부모와 함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생각하고, 탄소중립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원자력의 역할을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71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 및 원자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작품 속 메시지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15점씩 총 3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학년부 대상은 서울 중대초등학교 3학년 이강운 어린이의 작품 '원자력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가 차지했다. 고학년부 대상은 대전 상원초등학교 4학년 류경민 어린이의 작품 '전기를 나눠주는 원자력센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상장과 함께 도서문화상품권 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연구원 홈페이지와 과학전시, SNS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직무대행은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창의적 접근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원자력을 친근하게 접할 과학문화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