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글로벌 車 부품사에 '클라우드 SIEM' 공급

로그프레소 클라우드의 AI 에이전트 자동 대응 내역 화면
로그프레소 클라우드의 AI 에이전트 자동 대응 내역 화면

로그프레소는 클라우드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국내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외 생산법인까지 보안관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서로 다른 산업의 보안 환경을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고객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업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는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로그 수집부터 위협 탐지·분석·대응까지 제공한다. 접속 기록, 이상 징후, 대응 내역을 자동으로 축적해 정보보호 공시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대응에 활용할 수 있다.

자체 앱 장터 '로그프레소 스토어'를 통해 방화벽과 백신,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데이터 유출방지(DLP) 등 220여종의 보안 솔루션도 연동한다. 로그프레소는 서비스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의 '에이전틱 보안관제센터'로 고도화해 경보 분류와 초동 조사, 반복 대응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은 “국내에는 보안 전담 인력이 한두 명에 불과한 기업이 적지 않다”며 “정보보호 공시 확대와 ISMS-P 인증 의무화로 기업의 보안 투자와 관리 책임이 커지는 만큼,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통해 통합 보안관제와 공시·인증 대응 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