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tvN '도깨비'·'대탈출' 24시간 정주행 채널 추가…FAST 확대

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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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가 tvN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24시간 편성하는 정주행 채널을 추가하며 무료 라이브 채널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채널은 특정 콘텐츠를 24시간 편성하는 '정주행 채널'로 유료 가입자 뿐만 아니라 무료 회원도 별도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는 tvN의 화제작 정주행 채널을 드라마와 예능으로 나눠 순차 오픈한다. 지난 13일 '도깨비', '호텔 델루나',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7개 인기 드라마 정주행 채널을 오픈했다. '대탈출', '식스센스', '무쇠소녀단' 등 인기 예능 정주행 채널도 이날부터 추가된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와 예능 프로그램들은 다시보기(VOD)와 정주행 채널 모두 제공돼, 이용자는 원하는 회차를 골라 보거나 채널을 켜두고 흘러가는 대로 즐기는 방식 중 편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채널 추가로 웨이브가 운영하는 라이브 채널은 152개로 늘었다. 이중 133개가 무료 채널이다. 웨이브는 유료 구독 중심의 기존 OTT 모델에서 나아가,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를 본격 확대함으로써 무료 회원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더 많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무료 채널을 확대해 누구나 매일 찾는 일상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