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에어딥과 손잡고 아파트 공용전기료 절감 나선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에어딥과 손잡고 아파트 공용전기료 절감 나선다

(사)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회장 이재훈)가 회원 아파트 단지의 공용전기료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에어컨 통합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딥(대표 김유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설치된 냉난방기의 운영 효율을 높여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 등 공용시설의 에어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 상황에 맞춰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한편 공실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냉난방기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딥은 LG전자, 삼성전자, 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의 신형과 구형 에어컨을 모두 연동할 수 있는 통합관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보안관제기업의 스마트빌딩 관리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다수의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에도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한국환경공단, 원주시설관리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 아파트의 공용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관리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기존 설치된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을 별도 교체 없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솔루션의 강점”이라며 “여름철 냉방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 운영까지 최적화해 아파트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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