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건수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한국공학대 고문)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박 전 실장의 상근부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박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 통상정책국장과 산업정책실장, 산업혁신성장실장 등을 지냈으며, 퇴임 후에는 한국공학대 총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미국 통상 정책 대응, 중국 반도체 산업 추격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한 만큼 산업·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대외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년 임기를 마친 김정회 상근부회장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