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2년 연속 'S등급'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수요 발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활용 지원,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단순 구축 지원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높이고 구축 이후 활용 성과까지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정부일반형, 레전드50+, 도약 프로그램,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등 34개 과제를 지원했다. 충북도 및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지방비 지원 58건,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 49건, 스마트화 역량 강화 컨설팅 70건도 추진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기반 확대에 나섰다.

사업관리와 성과확산도 강화했다. 문제과제 특별점검과 특별평가, 제재조치위원회 운영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우수 구축기업 발굴과 현장방문, 성과확산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지역 제조기업에 확산했다.

충북TP는 중앙정부와 충북도, 도내 시·군, 유관기관, 공급기업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지원과 사업 운영 성과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충북TP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지원을 기반으로 제조데이터 수집·활용, 공정분석 및 실증, 제조AI 적용을 연계한 충북형 인공지능 전환(AX)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AI 자율제조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공정 최적화, 자율형 제조체계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기업별 디지털 역량과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충북 제조기업의 제조AI 기반 AX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