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코리아·울산시,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 조성 협력

(사진 왼쪽부터)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김상욱 울산시장, 정영선 조경가,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울산시청에서 열린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 조성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김상욱 울산시장, 정영선 조경가,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울산시청에서 열린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 조성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8일 울산시 및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람코 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정원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부지를 제공하고, 정원 완공 후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이 정원은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정영선 조경가와 조경설계서안은 정원 기획, 설계 및 조성을 총괄하며,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협력 전반을 조율하게 된다.

약 7000㎡ 규모로 조성될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에 들어선다. 정원에는 73종 이상의 자생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다.

정원은 숲, 습지, 초지, 교육 마당, 보전 구역 등 다섯 개의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은 한국의 자생 생태계를 체험하고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정체성과 연결된 공공정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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