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곰돌이 푸' 한정 메뉴 5종이 출시 7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곰돌이 푸' 도서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허니 투게더, 해피 투데이(HUNNY TOGETHER, HAPPY TODAY)'를 콘셉트로 메인 메뉴와 음료, 디저트 등에 100% 벌꿀을 활용해 캐릭터 세계관을 메뉴에 담아냈다.
판매량은 물론 온라인 화제성도 높았다. 아웃백에 따르면 신메뉴 출시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출시 전후 4주간 SNS 내 '곰돌이 푸' 관련 언급량과 해시태그 수는 4배 이상 증가했다.
메뉴별 판매량은 '허니 크런치 베이비 백 립'이 가장 많았다. 이어 '허니 자몽 티 스파클링'과 '허니콤 썬더 프롬 골든 원더'가 뒤를 이었다.
'허니 크런치 베이비 백 립'은 아웃백 대표 메뉴인 베이비 백 립에 벌꿀을 활용한 허니 글레이즈와 바삭한 크런치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허니 자몽 티 스파클링'은 벌꿀과 자몽, 탄산을 조합했으며, '허니콤 썬더 프롬 골든 원더'는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꿀을 올린 시즌 한정 디저트다.
이 밖에도 '허니 크런치 오지 치즈 후라이즈'와 '허니 크런치 쿠카부라 윙' 등 애피타이저 메뉴도 함께 선보이며 협업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아웃백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전국 매장을 '곰돌이 푸' 테마로 꾸미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도 강화했다. 매장에는 '곰돌이 푸', '티거', '피글렛' 캐릭터 설치물을 배치했으며, 코스터와 메뉴 디자인에도 캐릭터를 적용해 협업 콘셉트를 반영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곰돌이 푸 콜라보 신메뉴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단기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와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