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얼티브' 리브랜딩…저당 두유로 식물성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ALTIVE)'의 브랜드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신제품 '얼티브 저당두유'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얼티브 프로틴 음료 라인업과 저당두유 신제품 이미지. 〈자료 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 음료 라인업과 저당두유 신제품 이미지. 〈자료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나뭇잎을 모티프로 적용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프로틴 음료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맛과 향, 목 넘김 등을 개선했다.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이취와 텁텁한 맛을 줄여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얼티브 저당두유'는 파로와 아몬드 2종으로 출시됐다. 저당 설계와 함께 고칼슘, 고식이섬유, 고단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파로 두유와 아몬드 두유에는 각각 단백질 4.6g, 4.7g과 식이섬유 5g, 3g이 함유됐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능성 두유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두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얼티브는 2022년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프로틴 음료와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200만개, 누적 매출은 약 46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 '얼티브'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프로틴 음료에 이어 두유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얼티브'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계속해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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