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중기부 평가서 전국 최고등급…스마트공장 구축·지역 협력 성과 인정
내년 지방비 81% 확대…제조 AI·AX 지원 본격 강화
강원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 획득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강원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강원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실시한 '2025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탁월(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정책목표 달성도와 사업 수행 과정의 적절성, 사업 추진 성과, 차년도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원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과제 27건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과 유관기관 공동 사업설명회 및 기획 컨설팅을 통한 수요기업 발굴, 교육과 현장 방문, 성과 홍보 등 사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비 6억789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2억7171만9000원보다 약 150% 증가한 규모다. 확보한 지방비의 96%를 집행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기업 부담 완화에도 기여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내년 사업도 확대한다. 2026년에는 지방비를 12억2600만원으로 늘려 올해보다 81% 많은 지역 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강원형, 지역특화형, 정부일반형, 제조 AI 특화, AX 신속상용화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총 52개 제조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으로 고도화와 AI 제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S등급은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 제조기업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강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