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집값 두 달 연속 전국 최고 상승… 주거용 오피스텔도 관심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사진=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사진=대방건설

경기 화성 동탄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거래량은 다소 줄었지만 집값은 오히려 두 달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GTX-A와 반도체 산업벨트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동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6.25%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4.16%)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동탄의 강세 배경으로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산업 수요를 꼽는다. GTX-A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데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삼성SDI,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반도체 셔세권'이라는 입지 경쟁력이 실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은 임대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동탄역 인근 일부 신축 단지에서는 전용 84㎡ 기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 수준의 임대 매물이 등장하는 등 전세와 월세 모두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직주근접을 원하는 배후수요가 꾸준한 만큼 매매와 임대시장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아파트 규제가 강화된 이후 다양한 주거상품을 살펴보는 수요도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 매입 부담이 커지면서 실거주뿐 아니라 향후 활용성까지 고려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동탄역 생활권에서 공급 중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며, 계약 이후 전세나 월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GTX-A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며,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삼성SDI,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메가박스를 비롯한 상업·문화시설도 가까워 직주근접과 생활 편의성을 갖춘 생활권으로 평가받는다.

상품은 전용 84㎡ 3룸·3베이 설계를 적용했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스팀오븐, FCU(천장형 냉난방 시스템), 일체형 비데 등을 기본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여울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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