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순자·영철, 웨딩 화보 같은 본식 사진 '눈길'

나솔' 23기 순자·영철, 웨딩 화보
나솔' 23기 순자·영철, 웨딩 화보

ENA·SBS Plus '나는 SOLO' 23기 순자와 영철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본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 위치한 마레보 인 웨이브 한강점에서 화려하게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공개된 본식스냅에는 방송 당시 화제가 됐던 영철의 '커피 순결'이 현실이 된 순간도 담겼다. 영철은 '나는 SOLO' 출연 당시 커피를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다며 결혼할 여자와 처음 마시고 싶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실제 자신의 결혼식에서 커피를 마시며 신랑 입장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 속 한마디가 실제 결혼식의 한 장면으로 이어져 방송 속 이야기가 현실의 웨딩 장면으로 이어진 특별한 한 컷이 완성됐다.

이번 본식 사진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는 동시에 예식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한 화보형 촬영이 두드러졌다. 정해진 구도에서 같은 장면을 반복하기보다 장소에 따라 인물의 위치와 동선, 촬영 구성을 달리하며 각 공간에 어울리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나솔' 23기 순자·영철, 웨딩 화보
나솔' 23기 순자·영철, 웨딩 화보

신부의 드레스와 실루엣을 강조한 단독 컷부터 두 사람이 함께한 커플 컷, 결혼식 중 자연스럽게 포착된 순간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사진들이 하나의 웨딩 화보처럼 연결됐다.

두 사람의 본식스냅은 하이엔드 웨딩 스냅 브랜드 블릭스냅(BLICKSNAP)이 맡았다. 블릭스냅은 예식의 주요 장면을 빠짐없이 기록하면서도 웨딩홀마다 다른 구조와 분위기를 촬영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에 맞는 구도와 진행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셀럽 웨딩을 비롯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결혼식에서는 단순 기록형 사진보다 신랑·신부와 장소의 특성을 함께 보여주는 화보형 본식스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순자와 영철의 본식 사진 역시 두 사람만의 서사와 결혼식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낸 결과물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오스냅(I.O SNAP)도 이날 함께했다.

메인 본식스냅과는 다른 가까운 시선에서 예식 전후의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블릭스냅과 아이오스냅은 웨딩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시야(SIYA)가 운영하고 있다. 전문 카메라 기반의 본식스냅과 모바일 기반의 아이폰스냅을 각각 특화해 하나의 결혼식을 서로 다른 시선과 결과물로 기록하고 있다.

한편 순자는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영철은 자동차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재식 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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