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전략 성과”…3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INNO그룹이 2026년 상반기 경영 효율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INNO그룹은 2026년 상반기 내부 가결산 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해 온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성과를 내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대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기조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비용 절감에 집중했다. 사업 전반의 비효율 요소를 정비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판매비와 관리비를 절감하면서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매출 감소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비용 통제를 강화해 손실 규모를 축소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개선 흐름을 나타내면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수익 구조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INNO그룹은 상반기 체질 개선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화를 지속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잠정 실적은 선택과 집중, 비용 효율화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수익 구조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으며 보다 건전한 비용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는 체질 개선 효과와 핵심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 흐름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