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AI 콘텐츠 캠퍼스' 커머셜 영상·이미지 전문과정 교육생 6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시한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AK플라자 분당,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순차 운영한다. 참여자의 접근성과 일정 편의를 고려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뉘며, 교육 장소는 부천·고양·판교 등 경기 서부·북부·남부 3개 권역에 마련된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은 AK플라자 분당과 경기도서관에서 활용할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제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상업용 홍보영상과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우수작은 AK플라자 분당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 점장 명의 상장,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 등 공식 실적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커머셜 이미지 전문과정은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생은 경기관광공사가 제시한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자원을 알리는 광고 이미지와 상품 포장용 디자인 이미지를 제작한다.
이미지 과정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우수작 수상 확인서를 발급한다. 교육생은 과제 수행 결과물과 수상·전시 실적을 취업이나 창업 활동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과정별 교육 일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 또는 교육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수료생들이 국내외 AI 콘텐츠 행사에 입선하는 등 교육을 통해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기업·기관 연계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