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공과대학 6개 학과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공인원)의 2026년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학과는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 △정보전자공학 △전기및제어공학 △융합소프트웨어 △컴퓨터공학이다. 이 6개의 학과는 공학교육인증 심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공인원의 '최우수' 등급은 공학교육인증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최우수 등급에는 최장 6년의 유효기간을 부여한다.
지난 4월 공인원의 방문평가단은 국립목포대를 방문해 자체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단은 교육환경, 교수진과 학생들의 사기, 교수진과 학생들의 안정성과 계속성, 직원 및 학생단체의 수준, 교육성과 등 서면평가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요소를 점검했다.
공인원에서 시행하는 공학교육인증제는 워싱턴 협약(Washington Accord) 회원국 간 공학도가 배워야 할 공학교육의 수준을 설정하고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요구 역량 강화, 국제적 호환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한 인증평가로 학과의 교육수준이 국제적 수준에 동등함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영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인원에서 제시한 교육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에 부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력있는 공학기술 인력을 배출하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는 2005년도부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 개선을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했으며 2026년 현재 8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