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일 재한네팔공동체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피트니스 네팔 보디빌딩 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 네팔 이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황규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준비 과정에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한네팔공동체연합회는 국내 네팔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 관광·축제 안내서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에 맞춰 수원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네팔 공동체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연합회는 이 밖에도 이주민의 여가 활동과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규돈 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