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26학년도 1학기 동안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연계 기초학력 증진 기본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에 힘썼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학습 플랫폼 풀리 캠퍼스(Pulley Campus)를 활용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의학·보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학생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보완 학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14명이 이수했으며, IT·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이수자가 배출됐다. 참여 학생들은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취약 영역을 보완하고, 사전·사후 진단평가를 통해 학습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일부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 대비 큰 폭의 성취도 향상을 보이며 AI 기반 맞춤형 학습의 효과를 입증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4.21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방식과 맞춤형 콘텐츠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운영 환경과 프로그램의 유익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한종희 광주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과와의 연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AI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