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1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과 함께 농수산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식품·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기초)'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추진중인 '2030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단순 가공 중심인 전남 식품산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기능성 소재나 의약품 원료로 전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식품, 바이오 분야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사업비는 전남광주특별 시비 지원(30%)과 더불어 기초지자체에서 각각 30%씩, 총 사업비의 60%를 지방비로 지원한다. 지원유형은 '기초', '동일수준' 2개 분야로 총 1억원의 구축비로 스마트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및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관련 시스템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고를 통해 '기초(동일수준)' 유형 기업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문 및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익현 원장은“이번 공고에서 전남 식품, 바이오 기업들의 생산·품질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스마트 HACCP 및 GMP 도입 기반을 다져 기업의 기초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