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전문기업 두이엔지(대표 두석신)는 9월 2일~5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검사 장비와 자율이동로봇(AMR)을 선보인다.
두이엔지는 이번 전시에서 △협동로봇·3차원(3D) 스캐너 기반 자동검사 장비 △자재 및 부품 무인운반용 AMR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한다. 로봇 용접·이송·검사 설비와 자동차 대체부품 범퍼, 산업용 드론 프로펠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검사 장비는 협동로봇과 3D 스캐너, 비전센서 및 검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제조 품질검사 솔루션이다. 작업물의 위치와 자세를 인식한 뒤 협동로봇이 검사 위치로 이동해 3D 형상 데이터를 취득하고, 기준 3D 모델 데이터와 비교해 형상 편차와 이상 여부를 판정한다. 기존 수작업 측정과 외관검사를 자동화해 검사자별 편차를 줄이고 정량적인 검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성적서 작성과 제품별 품질 이력 관리에도 활용한다.
AMR은 제조현장에서 자재와 부품을 공정 사이로 무인 운반하는 자율이동 물류로봇이다. 주변 환경을 인식해 지정 경로를 주행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생산설비와 작업대 사이의 반복적인 물류 이송을 지원한다. 상부에는 적재함, 컨베이어, 리프트 및 협동로봇 등을 작업 목적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두이엔지는 향후 자동검사 장비와 AMR을 연계해 검사 대상 제품을 자동 운반하거나, 검사센서와 협동로봇을 탑재한 AMR이 생산라인을 이동하며 검사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 용접, 부품 이송, 머신비전 검사 및 3D 스캔 검사 설비도 소개한다. 제품 형상과 공정 조건에 따라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 비전카메라, 3D 스캐너 및 전용 지그를 조합한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체부품 범퍼를 선보인다. 항공·드론 분야에서는 고강도 소재와 정밀 제조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드론 프로펠러를 소개해 로봇 시스템 구축과 부품 설계·제작·검사 역량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두이엔지는 2021년 설립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협동로봇과 3D 스캐너 기반 자동검사 시스템을 비롯해 로봇 용접·이송·조립 및 품질검사 설비를 개발·공급해 왔다. 3D 스캐닝, 역설계, 로봇 시뮬레이션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기술은 △로봇 자동화 시스템 설계·제작 △3D 형상검사 △비전 기반 작업물 인식 △로봇 경로 생성 및 위치 보정 △품질 데이터 관리 등이다. 최근에는 AI와 로봇, 디지털트윈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반 제조 자동화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이엔지는 전남광주지역 자동차 및 제조기업에 자동검사 장비와 AMR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수요기업과 실증 및 공동개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석신 대표는 “자동검사 장비와 AMR을 중심으로 제조현장의 품질검사와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람객이 협동로봇과 3D 검사기술의 실제 적용 과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제조기업과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각 기업의 제품과 공정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검사 신뢰성과 생산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모빌리티·뿌리산업·로봇·드론·메디헬스산업 등 5개 전시를 통합해 300개사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모빌리티·친환경자동차·퍼스널 모빌리티·특수목적용 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차 △핵심 뿌리기술·3D 프린팅·부품 및 기술 △인공지능(AI) 가전·홈 디바이스 △드론 관련 부품 및 기술 △의료기기·헬스케어·메디테크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수출·구매 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VC)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와 함께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 2026 글로컬 전남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가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