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문화콘텐츠 전문기업 에버파인(대표 전윤용)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2026)'에 참가해 시니어 인지 콘텐츠 '기억퍼즐365', 어린이용 체험형 학습 콘텐츠 'BB 프리미엄 퍼즐', 캐릭터 IP '핑하의 나날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에버파인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퍼즐과 교육콘텐츠에 확장현실(XR) 기술과 캐릭터 지식재산(IP)를 결합한 자사의 콘텐츠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단순히 퍼즐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오프라인 교구와 디지털 콘텐츠, 캐릭터가 서로 연결되는 에버파인만의 콘텐츠 생태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파인의 대표 시니어 콘텐츠인 '기억퍼즐365'는 고령자의 인지자극과 지속적인 두뇌 활동을 돕기 위해 개발된 인지훈련형 퍼즐 콘텐츠다. 일반적인 퍼즐의 단순한 '그림 맞추기' 방식에서 벗어나 기억력과 집중력, 관찰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단계적으로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지자극치료(CST) 원리를 바탕으로 한 단계형 활동을 적용했다.
특히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특성을 고려해 퍼즐 조각을 크고 두껍게 설계하고,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표면 촉각 요소와 높은 색상 대비를 적용하는 등 고령친화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익숙한 이미지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기억 회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것은 물론 요양시설,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및 고령자 대상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발한 'BB 프리미엄 퍼즐'도 함께 소개한다. BB 프리미엄 퍼즐은 공룡·해양생물·동물·태양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4개 주제를 A3 크기 63조각 퍼즐로 구성한 프리미엄 교육 퍼즐이다.
퍼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의 집중력과 공간지각력, 관찰력, 사고력 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오프라인 퍼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360도 XR 체험 콘텐츠와 STEM 교육 교안을 연계해 하나의 주제를 놀이와 학습, 디지털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어린이가 공룡 퍼즐을 완성한 뒤 관련 XR 콘텐츠를 통해 공룡이 살았던 환경을 체험하거나, 태양계 퍼즐을 맞춘 뒤 가상공간에서 행성과 우주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도서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에듀테크와 교육완구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이번 ACE Fair에서는 에버파인의 캐릭터 IP '핑하의 나날들'도 함께 선보인다. 핑하는 분홍색 하마를 모티브로 한 에버파인의 대표 캐릭터로, 바쁜 도시생활과 회사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사건과 감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일상 공감형 힐링 캐릭터 IP다.
'핑하의 나날들'은 성실하고 배려심이 많지만 때로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는 핑하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직장과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중심의 기존 캐릭터 사업에서 벗어나 20~30대 직장인과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소비자까지 타깃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버파인은 핑하를 활용해 웹툰·숏폼 영상·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이모티콘·봉제인형·문구 및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브랜드 및 기업과의 협업 콘텐츠와 라이선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어린이 교육제품 및 XR 콘텐츠에 핑하 캐릭터를 접목해 캐릭터와 교육,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IP 상품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에버파인은 유아·아동·시니어를 대상으로 퍼즐, 교육콘텐츠, XR 체험 콘텐츠와 캐릭터 IP를 기획·개발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하나의 제품을 단순 제조·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이 퍼즐과 교육 교안, 디지털 콘텐츠, XR 체험, 캐릭터 등을 결합해 오프라인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삼고 있다.
시니어 분야에서는 기억퍼즐365를 중심으로 인지훈련 콘텐츠와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복지기관 및 시니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B2B·B2G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키즈 분야에서는 BB 프리미엄 퍼즐을 기반으로 어린이집·유치원·도서관·교육기관 및 온라인 유통시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동시에 XR·STEM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핑하의 나날들'을 중심으로 방송·영상·웹툰·숏폼·굿즈·라이선싱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캐릭터 IP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버파인은 이번 ACE Fair에서 국내·외 콘텐츠·교육·유통기업 및 라이선싱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제품 유통과 콘텐츠 공동개발, 캐릭터 라이선싱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윤용 대표는 “에버파인이 만들고 있는 콘텐츠의 공통점은 어린이와 어르신, 직장인 등 서로 다른 세대가 일상에서 즐겁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이라며 “이번 ACE Fair에서는 기억퍼즐365와 BB 프리미엄 퍼즐, 핑하의 나날들을 통해 아날로그 제품과 XR, 캐릭터 IP가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한 번 사용하고 끝나는 제품이 아니라 교육과 놀이, 인지활동, 캐릭터 스토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 및 라이선싱을 통해 에버파인의 콘텐츠를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