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크래프톤 정글, '2026 AI-Powered 웹개발 집중캠프' 성료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6 AI-Powered 웹개발 집중캠프' 수료 기념 촬영(사진=경기대)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진행된 '2026 AI-Powered 웹개발 집중캠프' 수료 기념 촬영(사진=경기대)

경기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크래프톤 정글이 공동 주최한 '2026 AI-Powered 웹개발 집중캠프(제4기)'가 12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쳤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경기도 인근 7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총 4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집중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11박 12일간 합숙하며 AI Agent와 Claude 등 AI 개발도구를 활용한 웹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GitHub와 React 등 실제 개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도구를 익히고, 아이디어 도출부터 서비스 기획·개발·배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팀 프로젝트에는 스크럼(Scrum)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와 스프린트 개발 방식을 적용했다. 학생들은 역할을 분담해 개발과 피드백을 반복하며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였고,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학습하고 적용하는 자기주도적 개발 경험도 쌓았다.

교육기간 동안 현직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실시간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AI 개발도구 활용 능력은 물론 실무형 문제 해결 역량과 팀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대가 추진하고 있는 'AI 중심대학' 전환 방향과 연계해 AI 기술을 실제 개발과 프로젝트 수행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전공 및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Powered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개발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며 “AI 개발도구와 다양한 웹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현직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제 개발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캠프는 AI·SW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비전과 실력, 태도를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하는 교육이다”라며 “학생 성공을 돕기 위하여 탁월한 교육 환경, 콘텐츠, 멘토 등을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크래프톤 정글의 김현수 원장님 및 운영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