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총장, 태재대 방문…양교 협력 확대 논의

태재대학교는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지난 15일 태재대에서 양교 총장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태재대)
태재대학교는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지난 15일 태재대에서 양교 총장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태재대)

태재대학교는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지난 15일 태재대에서 양교 총장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로테이션 협력을 넘어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태재대는 옥스퍼드대와 스탠퍼드대 등 해외 유수 대학들과 추진하는 다자 프로그램에 베이징대가 참여하는 방안과 양교 간 학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베이징대는 한국·일본·중국 대학들이 참여하는 ASIA Campus 프로그램을 비롯한 동아시아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태재대의 참여 가능성을 제시했다.

베이징대 측은 태재대의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태재대가 올해 9월 추진하는 AI·미래전략대학원 설립을 계기로 AI와 미래전략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 가능성을 제안했다.

태재대와 베이징대는 지난 6월 태재대 총장 일행의 베이징대 방문을 계기로 태재대 학생들의 중국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을 베이징대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이번 베이징대 총장 일행의 태재대 방문은 지난해 10월 양교 간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과 지난 6월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부속서 체결에 이은 후속 교류다”라며 “양교 간 협력 관계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세계 유수 대학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태재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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